[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은 서해5도 대청면 6리에 다목적회관을 완공하고 이상철 시의원, 김형도 군의원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대청6리 다목적회관은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연면적 397㎡,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2층은 주민 회의 장소 및 각종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에는 205㎡ 규모의 주민 대피시설이 지난해 3월 완공되어 유사시 164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지역 주민들의 취미생활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다목적회관 건립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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