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봄을 맞이하여 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가 21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적노동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 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짐으로써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성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사랑의 김치를 전달 받은 가정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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