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구로구가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옥상녹화·텃밭 조성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구로구는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 소규모 생물서식공간 확보 등 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22일까지 옥상녹화 텃밭 조성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옥상녹화·텃밭 조성을 위해 구조안전진단용역비 전액과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50%(1개소 최대지원액 1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구조 안전진단 및 설계 결과에 따라 1㎡당 최대지원액이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준공 완료됐으며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65㎡ 이상인 민간건물이다. 주민의 이용이 편하고 활용도 및 홍보효과가 큰 건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건물 현황사진, 건축물 사용 승낙서, 건물 등기부 등본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신청기간 내 도착해야 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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