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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풍수해 대비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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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풍수해 대비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3.19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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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강동구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 광고물관리팀 공무원, 강동구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원 등이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총 116개로 옥상간판 15개, 지주간판 49개, 세로 3m초과 돌출간판 34개, 현수막 게시대 18개이며 기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광고물은 발견 즉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해당 광고물의 시공상태와 손상여부, 철골설비의 부식상태, 광고물이 부착된 건물의 위험 여부, 전기설비 상태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진 정비토록 하고 위험성이 큰 광고물은 철거하여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구는 이와 별도로 6월부터 9월까지 풍수해 발생기간에는 재해대비반을 운영하여 광고물을 수시점검하고, 낙하 또는 붕괴 위험 발생 시 즉시 제거하여 간판 등 광고물로 인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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