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신원섭 신임 산림청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18일 오후 2시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주재한다.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날 회의에는 신 청장과 김남균 차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국무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 국방부,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등의 관련 공무원과 전국 시·도 산불담당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이달 20일부터 4월말까지를 소각금지기간으로 설정해 정부합동단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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