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월 2회 운영하던 밑반찬 전달사업과 관내 11개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사랑나눔 무료급식을 월4회로 확대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우선돌봄대상자 등 소외된 불우이웃 478세대에 밑반찬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선숙 자원봉사센터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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