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 미 사법당국은 14일 해커집단 어나너머스 멤버와 공모하여 LA 타임즈의 사이트를 공격한 혐의로 로이터 통신의 소셜 네트워크 기자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메튜 키즈 (26) 기자는 2010년 12월 미국 미디어 회사인 트리뷴사의 서버에 해커가 접속하도록 로그인 정보를 제공해 산하의 LA타임즈지 기사 제목을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2년 로이터 통신의 소셜 미디어 부편집장으로 채용되어 현재도 재직 중에 있다.
컴퓨터 해킹 협의로 기소된 키즈 기자는 유죄가 인정되면 25년 실형과 5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게 된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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