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희광 기자]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유럽과 중동지역을 순방한 미 존 케리 국무장관이 4월 중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처음 방문한다고 15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4월 10-11일 런던에서 열리는 선진 8개국 (G8) 정상회담에서 각국 외무장관과 회동한 다음 바로 동아시아로 이동해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고 가능하면 다른 나라도 찾을 예정이다.
케리 장관은 이 지역의 지도자들과 경제 및 안보 협력 관계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