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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불법 마약 퇴치 및 건강한 여름나기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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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불법 마약 퇴치 및 건강한 여름나기에 전력
  • 조기종 기자
  • 승인 2011.06.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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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김계애)가 지난 17일 오후 1시 한마음 나눔장터가 열린 제물포북부역 일대에서 불법 마약 퇴치 및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행사로 남구약사회 회장단과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마약성분이 없어 관상용으로 재배 가능한 개양귀비와 아편의 원료로 재배 금지된 양귀비를 구별하지 못해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배하는 등 무지로 인한 피해 예방과 불법 마약 발견시 남구보건소(☎032-880-5322)나 남부경찰서(☎032-861-0261),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과(☎032-860-4368)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단지와 홍보용품, 남구약사회에서 협찬한 구충제를 나눠주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룰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최기건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퇴치와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해 범구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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