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한아 기자] 다가오는 7월 『2013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전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중심도시로서의 자리를 매김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었다.
2012년부터 준비해오던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각 종 시설이용료 및 제증명발급 수수료를 마일리지로 사용할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및 제도를 본격적으로 마련되어 시행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3년 주요업무 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은 4대 전략과제, 19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구성, 65만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봉사자의 손길이 적재적소에 미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것이라고 센터측은 덧붙였다.
전략과제별로는 1.고객만족, 2.역량강화, 3.네트워크강화, 4.특성화 프로그램 등 4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고객만족분야에서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자원봉사자가 편하고 안전한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자와의 소통해결 등 3개분야 16개사업이며, 역량강화분야에서는 ▲2013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개최 ▲청소년 자원봉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비롯하여 ▲국내,국회 활동에 대한 선진사례 발굴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운영 ▲재능자원봉사자 양성 등 7개분야 1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네트워크 강화는 ▲대학과의 네트워크 확대운영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강화 ▲자원봉사수요처 네트워크 강화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결연 ▲정보통신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강화시킨다.
특성화 프로그램에서는 ▲완주전주 상생 프로젝트 ▲자원봉사 건강 프로젝트 ▲가족자원봉사단 활성화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 프로그램 등 4개분야 8개사업으로 진행된다.
정한아 기자 09nun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