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기자]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등 안보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강화군 권오정 부군수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현지 점검과 강화군 재난위기 초기대응반 구성운영을 위한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화군 지역별 피폭대비 주민대피를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하여 국지도발 사태에 대한 지역민방위대장을 중심으로 주민의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에 대한 점검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응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점검했다.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한 민방위경보사이렌 취명준비를 위한 인천광역시 민방위경보통제소와의 직통전화를 점검하고 읍면과 인접 군부대와의 민방위경보 직통전화를 수시 점검하는 등 민방위 경보취명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피폭이나 폭격에 대비 주민안전을 위한 민방위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민방위대 동원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만약의 피폭 등 비상사태 발생시 지역민방위대장의 지휘에 따라 마을별 지정된 대피소나 지하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주민에게 고지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지속 점검하여 나가는 등 사전대비 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