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북한이 정전협정을 파기시키고 남북 정상회담까지 불가하면서 대남도발을 경고한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과 조윤길 옹진군수가 연평도를 방문했다,
13일 연평도에 도착한 송시장 일행은 해병부대에서 북한 쪽을 바라본 후 주민대피시설를 돌아보고 주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옷을 입은 채 보따리를 싸 두고 밤을 새운다"고 말하면서 "제2의 연평기습 포격이 일어날 줄을 모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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