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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980년대 예술운동 현장의 작가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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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980년대 예술운동 현장의 작가들 展
  • 정한아 기자
  • 승인 2013.03.1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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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한아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에서는 2013년 3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작가와의 대화’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지난 3월 7일 수묵화 운동의 대표작가 남천(南天) 송수남과 민중미술운동의 대표작가 황재형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1980년대 예술운동 현장의 작가들> 전시를 개막하였다.

이번 전시는 전주 출신으로 한국 수묵 추상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남천 송수남의 주요작품과 최근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남천의 심오한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로 전북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황재형 작가는 강원도 태백에서 실제 광부로 생활했으며 실천하는 미술가로서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작가와의 대화’행사는 일방적인 강연 형식이 아니라 작가와 대담자의 토크쇼 형식으로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송수남 작가와 KBS 전주방송총국 손혜원 아나운서 부장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2부는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황재형 작가와미술평론가인 가천대학교 윤범모 교수의 대담이 이어진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송수남, 황재형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고 포토존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한아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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