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을 마련해 여가생활 활용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을 올해는 문화재 지킴이 등 15개 사업에 1045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보다 14억 원에서 6억 원이 늘어난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3월 2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약 9개월간 사업에 돌입하여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2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 최초로 효행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효행자 표창과 수당을 지원해 나가는 등 경노효친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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