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윤길 군수는 강연을 통해 북방한계선과 인접되어 있는 접경지역으로 천안함 피격, 연평도 기습 포격 등 북한의 끊이지 않는 수시 도발 등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는 옹진군의 지리적 안보 상황을 교민사회에 알리는 한편, 원활한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보강연회에는 한광성 민주평화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및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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