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강화군은 3월부터 뇌수막염(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포함돼 모두 11종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Hib 바이러스를 통해 소아에게 뇌막염, 후두개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접종대상은 만5세 미만의 영유아로 기초접종 3회(생후 2, 4, 6개월)와 추가접종 1회 (12~15개월)로 총4회 접종하며 접종일정과 횟수는 접종시작 연령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기존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강화군 위탁의료기관인 강화병원, 삼성드림소아과, 에바다의원, 인성의원, 현대내과 및 강화군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다.(문의 : 강화군보건소 건강위생과 032-930-4068))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