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동절기 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선착장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산재된 폐기물과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국제행사 『2013인천실내&무도AG』과 『제94회 전국체육대회』등을 앞두고, 도서주민과 자생단체, 유관기관, 군인 및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면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정비 기간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와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등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관광 옹진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