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5일,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합천우시장 뒤편과 정양늪생태공원 주변 부유ㆍ방치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합천 수상?수중 레저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정양늪 생태공원 내 늪 안쪽의 폐비닐과 패트병 등을 다량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읍ㆍ면에서는 3.11~3.22(2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공무원, 기관ㆍ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장마철 대비 하천과 마을 진입로 주변, 유원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의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길 등 생활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여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구일회 기자 rndlfghl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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