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북카페 개관 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1600여권의 도서는 물론 인터넷공간, 휴식공간, 음악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6동 북카페’를 개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인터넷 화상대화공간이 꾸며져 있어 다문화 화상대화 시연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동 주민자치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책 읽기 좋은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의 따뜻하고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은호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각 동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북카페 둘러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북카페 개관식을 시작으로 부평구에서는 부평2동, 청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문을 열게 되며 지역내 부족한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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