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 美 나사(NASA)는 화성 로버 큐리오시티가 컴퓨터 메모리의 이상을 수리하고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ASA는 4일 큐리오시티가 주말 동안에 컴퓨터의 안전모드에서 정상모드로 복구하여 다음주부터 과학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전모드에서는 지구와의 연락만이 가능하다.
NASA의 엔지니어들은 큐리오시티에 탑재된 컴퓨터 메모리의 이상 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화성 암석을 뚫어 가루를 분석하는 실험을 실시하던 도중에 메모리에 이상이 발견돼 안전모드로 전환됐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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