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KNS뉴스통신]미 연방항공청은 18일(현지시간) 공항에 설치된 나신을 스캔할 수 있는 보안 검색장비를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미 당국은 이 저용량의 엑스레이 스캐너를 공항에서 6월까지 회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프라이버시 위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로 들었다.
승객의 나신 이미지를 스캔하는 장비는 회수하지만 일반적인 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검색 장비는 그대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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