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AP통신/KNS뉴스통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두 슈퍼 영웅의 테마를 살린 자동차들이 등장했다.
배트맨이 장식된 기아 차 옵티마와 ‘그랜랜턴’으로 포장된 기아 차 소울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국자동차 메이커들은 아프리카 기아 퇴치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런 컨셉의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차량 외부와 내부에 배트맨의 심볼들을 나타낸 옵티마 차와 차 바퀴에 그린랜턴의 심볼을 그려넣은 쏘울 차 등이 돋보인다.
2013 북미국제오토쇼는 일반인들에게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오픈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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