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지구 도심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 기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을 찾아 도로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말티고개~장재 도로는 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장재삼거리 간 1.6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장재동 중부농협~장재삼거리 간 약 600m 구간이며, 지난2021년 12월 임시 개통한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중부농협 간 도로에 이어 전 구간이 개통 완료됐다.
시는 전 구간의 개통으로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변지역 연계사업들이 완료되면 초장지구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등 동부권 시가지 일대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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