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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국민 제품안전 확보 위해 소통의 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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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국민 제품안전 확보 위해 소통의 場 마련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4.03.24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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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와 제품안전 간담회 열고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신유형 제품 안전관리 계획 등 공유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등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제품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융복합 신제품의 출현 등에 따른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국표원이 추진 중인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과 신유형 제품의 안전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 자유토론에서는 최근 해외직구 플랫폼 이용자 급증에 따른 위해제품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국표원과 소비자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유통되는지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 대상 해외직구 주의사항 가이드라인 마련 및 홍보·교육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진종욱 국표원장은 “우리원은 해외직구 제품의 소비자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 최근 국무조정실 주도로 구성된 전담반(TF)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협의회도 정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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