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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자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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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자 초청 토론회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03.2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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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지름길은 사랑과 봉사, 회복 가능한 신뢰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자 초청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자 초청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본보가 주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자의 사회복지 정책의제에 대한 입장을 들어 봤다.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는“저출산 고령화 정책은 사회복지분야에 중요한 부분이다”며“사회복지 정책분야는 중앙정부에 한계가 있어 지자체 공동 부담하는 시스템이지만 지자체는 중앙정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경호 후보는“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수당이 시설별로 차이가 있어 개선돼야 한다”면서“자격수당 4만원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적은 것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또 한경호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줘야 하는 국가적 책무가 있다”며“장기근속자 포상자 및 정년연장 또한 필요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진주시는 장애인인권조례가 있음에 따라 장애인인권센터는 반드시 필요하다”며“중증장애인치과병원 설립과 발달장애인 복지관 설치, 초전이나 금산 지역에 청소년수련관 설치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는“지역아동센터의 아동정원 산정기준의 현실성과 저출산 현실에 대비해 보육정책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는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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