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본보가 주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자의 사회복지 정책의제에 대한 입장을 들어 봤다.
이날 김병규 무소속 후보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보다는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계획이 없다”며“실질적 처우개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5년주기 장기근속휴가제, 전국단위 복지포인트, 심리·정서적 상담과 치료비지원 등 종사자 복리후생, 장기근속자 정부포상제도 도입을 선진국에서는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소진예방을 위해 심리·정서적 상담을 위한 심리학자 100% 상주 또는 일주일에 1~2회 방문과 사회복지종사자 정년연장에 대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지난 1970년대 4.53에서 급격히 감소 지난 1980년대 2.06. 지난해 0.72로 급격이 떨어지고 있다”며“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는 심각성에 극복하기 위해 소아병원과 1인1억 통장, 다문화 가정 포용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병규 후보는 “진주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 설립, 장애인 인권센터 설치, 발달장애인 복지관설치가 지역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이 모든 분야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규 무소속 후보자 “복지종사자의 모든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엔 쉽지가 않더라도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주 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