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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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3.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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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
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등 4명은 지난 14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우수한 업무협조에 따른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정용 보건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조해 유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사업은 보건소에서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하여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매년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 보건소와 찾기 지원 우수관공서를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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