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 킥오프 회의 개최
상태바
의성군,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 킥오프 회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3.01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 킥오프 회의. [사진=의성군]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월 29일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일자리, 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보건·의료, 문화·복지 6개의 대책반이 함께 구성됐다.

TF는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지역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저출생 문제의 전방위적인 대응을 맡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인구 감소 원인과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정부·경북도·민간·의성군의 저출산 정책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6개 대책 분야에 대한 대응방향과 단기·중기·장기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인구·저출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TF 구성을 계기로 인구·저출생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을 통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전국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는 의성만의 저출생 대응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