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바이든, 트럼프의 '멍청하고' '위험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위협 비난
상태바
바이든, 트럼프의 '멍청하고' '위험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위협 비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2.16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현직 대통령의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인 나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멍청하고 부끄러운"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공격하도록 모스크바를 독려하겠다고 밝힌 후, 81세의 이 민주당 의원은 전임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은 하원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요한 전쟁 지원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신을 위해, 그것은 바보 같고, 수치스럽고, 위험하고, 비미국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전 세계가 그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것은 그가 진심이라는 것입니다," 라고 그가 덧붙였습니다.

"우리 역사상 어떤 대통령도 러시아 독재자에게 고개를 숙인 적이 없습니다. 글쎄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미국 주도의 군사 동맹에 대해 가장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자 워싱턴의 동맹국들은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그의 장기적인 나토 공격 기준으로도 말이죠.

바이든은 트럼프의 발언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트럼프에 대한 선거 공격 노선을 부채질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두 번 탄핵당했고 현재 일련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백악관 국빈 만찬장에서 한 발언에서 부동산 재벌이 동맹과 관련해서는 조직적인 범죄 조직 보스처럼 행동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은 "그가 NATO를 볼 때 그는 미국과 세계를 보호하는 동맹을 보지 않습니다. 그는 보호 라켓을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은 하원의 트럼프 동맹국들이 상원의 주도를 따르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군사 지원이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푸틴의 손에 놀아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는 토요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자신이 말한 것이 불특정 나토 회의에서 동료 국가원수와 나눈 대화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큰 나라 대통령 중 한 명이 일어서서 '자, 선생님, 우리가 돈을 내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받는다면 우리를 보호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돈을 내지 않았고, 당신은 연체자입니까? 아니, 나는 당신을 보호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나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반항적인 트럼프는 이후 2017~2021년 재임 당시 동맹국들이 국방비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 나토를 '강하게' 만들었다며 자신의 발언을 옹호했습니다.

트럼프는 크렘린궁 지도자를 예를 들어 "천재"라고 칭하며 미국 정보기관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칭송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대통령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