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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와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이드이벤트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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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와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이드이벤트 공동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2.0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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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학교폭력 NGO 푸른나무재단, 유엔본부에서 사이버폭력, 학교폭력 관심 촉구 연설
UN 국제기구, NGO, 청소년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토의 진행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가 인정한 UN 특별협의지위 청소년 NGO로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기 위해  5일(월)부터 오는 14일(수)까지 뉴욕 UN 본부에서 진행되는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CSocD62)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이드이벤트를 승인받은 기관은 총 51개이며 그 중 아시아에서 승인받은 기관은 6개, 동아시아에서는 푸른나무재단을 포함하여 2개의 기관만이 사이드이벤트개최를 승인받았다. 

이번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는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 (SDGs) 이행과 빈곤퇴치라는 중요목표의 달성방안 : 사회정책을 통한 사회발전과 사회정의 촉진’을 주요 주제로 개최되며‘디지털전환이 포용적 성장과 개발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길’,‘세계 가정의 해 30주년 기념’등의 주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될 예정이다.

푸른나무재단은 오는 2월 9일 (금) 03:15AM~04:30AM (한국시간)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와 함께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전환기 청소년의 역할 : 포용적 성장과 사회정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사이드이벤트를 대면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기구, 공공기관, 국제 NGO, 학계 전문가, 디지털기업 설립자 등의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여 디지털전환이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과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UN 사이드 이벤트는 온라인시청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디지털전환과 청소년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청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의 사이드이벤트는 UN WebTV(https://url.kr/njg1b8) 에서 실시간 참여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UN활동에는 푸른나무재단이 선발한 6명의 UN 청소년대표단이 사회자, 연설자, 패널토론자 등의 역할을 맡아 사이드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입장에서 경험한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UN 청소년대표단은 매년 하반기 말, 선발되어 다음해 2월 뉴욕 UN 본부에서 활동하게 되며 UN 출입증, UN 본회의 활동, 국제인사와의 네트워킹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뛰어난 지원자들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6명의 2024  UN 청소년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김근우(19세, 페이스톤국제학교 11), 김정원(18세, 한동글로벌학교 11), 문수윤(21세, 동덕여대 1), 손혜원(18세, 함양고 2), 이도연(17세, 삼산고 1), 이정인(18세, 용인외대부고 2)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5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청소년 NGO이며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을 넘어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사이드이벤트의 주제, 연사 등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여 푸른나무재단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url.kr/3kbs5c)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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