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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설 명절맞이 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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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설 명절맞이 시설 안전 점검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01.18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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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2주간…전 사업장 대상 소방시설 상태, 구조물 손상 여부 등 중점 점검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31일까지 2주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물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의 상태와 주요 구조부의 손상 또는 균열, 누수 등의 결함 발생 여부, 전기와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

공단은 매달 진행하는 ‘안전 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이번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의 날은 시기별로 취약한 안전 요소를 고려해 테마를 정하고 진행하는 안전 캠페인이다.

주요 월별로 1월은 ‘설 명절 대비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2월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6월은 ‘우기 대비 시설점검’, 9월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11월은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 및 동파 방지 활동’이 테마다.

구대식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없앨 것”이라며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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