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교통 소속의 버스 기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대구 급행노선 신설, 마을버스 노선개편 등 급변하는 버스 노선운영에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또 버스기사들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군민들의 버스이용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과 더불어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에 따라 버스 기사님들이 민원응대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며 “군위군민의 발이 되어주는 기사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뿐만 아니라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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