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8일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의 후원으로 ‘2023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은 2017년부터 매년 2가구씩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보훈가족에게 1100만원을 지원해 노후주택의 내부천장, 주방, 샷시 등을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보훈가족의 주거개선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과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우리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개선 등 복지지원에 지속 후원해주는 한화시스템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개선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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