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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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 강화 나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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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스공사
사진=가스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인 루도비꼬집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루도비꼬집은 발달장애와 정신지체장애 등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가스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약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쌀, 두유 등)과 생필품(세정제, 휴지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이에 시설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 봉사·후원 단체의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가스공사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감, 소상공인 요금분할 납부, 취약계층 공급중단 유예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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