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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투병 이후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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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투병 이후 첫 공식석상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2.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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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제11회 거버너스 어워드 갈라에 참석한미국 배우 제이미 폭스ⓒAFPBBNews
2019년 10월 27일 제11회 거버너스 어워드 갈라에 참석한미국 배우 제이미 폭스ⓒ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배우 제이미 폭스가 갑작스런 투병 이후 할리우드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월요일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의 영화 및 텔레비전 시상식에 깜짝 등장한 폭스는 자신이 "몇 가지 일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폭스는 자신이 “6개월 전에는 걸을 수도 없었다”며 "내가 겪은 일이 최악의 적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배우이자 코미디언, 그래미상 수상 가수인 폭스는 2005년 레이 찰스 뮤지컬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조지아에서 카메론 디아즈와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 '백 인 액션'을 촬영했다.

폭스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지옥을 갔다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폭스는 공소시효 시한을 앞두고 뉴욕에서 제기된 소송에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제인 도우라고 알려진 피해자는 2015년 맨해튼의 한 루프탑 바에서 폭스가 자신을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월요일의 시상식에서는 올해 수상 후보에 오른 영화에 출연한 흑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인 연기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폭스는 토미 리 존스와 공동 주연인 법정 드라마 '더 버리얼'로 뱅가드상을 수상했다.

월요일 밤의 다른 수상자로는 아메리카 페레라(바비), 제프리 라이트(아메리칸 픽션), 콜먼 도밍고(더 컬러 퍼플) 등이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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