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는 부산예술회관 기획으로 ‘2023 굿바이 송년’을 개최한다. 12월 11일과 14일 양일간 공연으로 부산예술회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셉은 보라색(Purple)코드로 치유, 희망, 화려함, 정의감, 레트로, 무한한 사랑의 감정 등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공연으로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예술의 장을 느껴볼 수 있게 할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레트로 컨셉의 부대 디자인으로 옛 감성을 부활시켜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젊은(MZ) 세대에게는 뉴트로의 감성으로 새로운 흥미를 자극 시킬 예정이다.
12월 11일은 교향관현악단 ‘와락심포니’의 퓨전 국악으로 에너지 넘치는 합주를 시작으로 ‘아트프로젝트 욜로’ 따뜻한 추억을 우아한 몸짓으로 표현하는 무용과 ‘부산국악협회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단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트럼펫, 색소폰, 호른, 트럼본, 튜바로 구성된 앙상블의 묘미를 보여줄 ‘미어브라스앙상블’과 이색적이고 화려한 ‘빈체로댄스스포츠’, 어쿠스틱과 일렉사운드 및 서양과 동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월드뮤직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준비한 ‘동백유랑단’의 앙상블까지 다양한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14일에는 ‘부산연극협회’에서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 창작, 라이선스 뮤지컬 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대한무용협회 부산시지회’에서는 발레, 현대무용으로 구성하여 예술적인 움직임과 표현을 보여주며, 마지막 ‘부산연예예술인협회’는 관악과 밴드가 뭉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선물과 관람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수험표와 신분증 지참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예술회관(051-631-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봉걸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