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은 추위로 인한 동절기 헌혈 감소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주관한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추위로 인해 헌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개인 및 단체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학연금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학연금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공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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