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24 (일)
보잉 “사이버 사고가 비행 안전에 영향 미치지 않아”
상태바
보잉 “사이버 사고가 비행 안전에 영향 미치지 않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1.03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잉 ⓒAFPBBNews
보잉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보잉은 목요일 사이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 대변인은 "우리는 부품 및 유통 비즈니스의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 사고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법 집행 기관 및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비행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잉은 목요일 이른 오후 웹사이트를 통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사이트가 다운되었다"는 말과 함께 곧 사이트가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상업용 항공 사업 외에도 최근 분기에 회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 광범위한 방위 및 우주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잉의 성명은 랜섬웨어 그룹인 록빗(LockBit)이 11월 2일까지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보잉 데이터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온라인에 게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 기관에 따르면 2022년에 록빗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랜섬웨어를 활용한 공격 집단으로, 2023년에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