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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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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9.22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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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성금‧위문품 전달…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중화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위문품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중화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위문품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단 전략경영부는 22일 중화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을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이다.

체육공원운영부도 이날 호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부서 부서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공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별로 이웃사랑 실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감사팀과 체육관운영부는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복지환경부와 주차운영부, 수영장운영부는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복합시설운영부는 1인 가구 어르신의 집을 고쳐 주는 사랑 나눔 기술 봉사를 진행했고, 주차운영부와 월드컵운영부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버스운영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부서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하천변 산책로 정화 봉사활동도 행했다.

공단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1200여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제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그래도 명절만큼은 모두 여유롭고 풍요롭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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