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런던에는 회색 다람쥐, 아메리칸 시그널 가재, 일본 매듭풀과 같은 외래종을 먹는 것이 외래종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한 레스토랑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화요일 런던 동부의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 사일로(Silo)를 운영하는 셰프 더글러스 맥마스터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침입종 만찬 클럽'의 아이디어는 "환경에 해로운 종을 창의적으로 대중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회색 다람쥐, 시그널 가재, 일본 매듭풀은 모두 지역 개체군을 압박하는 파괴의 세력이지만 모두 먹을 수 있고 맛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침입종들을 주제로 다룬 유엔 후원 보고서가 발간되면서 전문가들은 골칫거리에 대해 조취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맥마스터 셰프는 합법적인 공급망과 함께 침입종들이 요리사들에게 "접근 가능한 자원"이되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그는 "이러한 침입 종을 대중화하여 높아진 수요로 더 많은 침입종을 허용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생태계의 균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해결책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더비 대학교의 곤충학 교수인 카림 바헤드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침입성 외래종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시그널 가재는 1970년대에 식용으로 수입됐으나 토종 흰발가재에게 해를 끼치면서 확산되었다.
외래종 가재는 또한 미국 가재는 면역이 없는 곰팡이 감염병인 '가재 전염병'을 옮긴다는 문제가 있다.
수달과 왜가리와 같은 포식자의 수도 너무 적어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바헤드는 현재 시그널 가재가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80~90% 감소한 토종 가재는 이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영국 중부 더비의 한 공원의 작은 개울에서 방문객들은 미국 가재 떼를 쉽게 볼 수 있다.
바헤드의 학생 중 한 명이 16년 전에 그곳에서 첫 번째 표본을 발견했는데, 5년 만에 외래종이 토종 가재를 완전히 대체했다.
바헤드는 침입종을 제거해서 먹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며 그저 "어린 아메리칸 시그널 가재의 생존을 돕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식용이나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침입성 식물인 일본 매듭풀에 대해서는 미묘한 반응의 차이가 있었다.
매듭풀 전문가인 카렌 베이컨 교수는 "잠재적으로 좋은 생각일 수 있다"고 말한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식물을 방해하면 실제로 식물의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면서 모든 프로젝트는 "식물을 이해하는 전문가"와 함께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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