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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상어에게 공격 당한 남성…병원으로 급히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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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상어에게 공격 당한 남성…병원으로 급히 이송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8.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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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7일 시드니 리틀베이 해변에서 치명적인 상어 공격이 발생하자 당국은 사고 지역 근처에 여러 경고 표시를 배치했다. ⓒAFPBBNew
2022년 2월 17일 시드니 리틀베이 해변에서 치명적인 상어 공격이 발생하자 당국은 사고 지역 근처에 여러 경고 표시를 배치했다. ⓒAFPBBNew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시드니 북쪽 해변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은 40대 남성이 금요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구급대원들이 AFP에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는 인기 서핑 장소인 라이트하우스 비치에서 놀던 한 남성이 물 속에서 상어에게 위아래 다리를  물렸다고 말했다. 최근 이 해변에서 상어의 공격이 잦아지고 있다.

큰 백상아리와 황소 상어는 모두 시드니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있는 라이트하우스 비치 주변바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호주 서부에서 16세 소녀가 돌고래 떼와 함께 수영하기 위해 강 근처의 물에 뛰어들었다가 상어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2022년 2월에는 큰 백상아리가 시드니 근처에서 수영하던 영국 다이빙 강사를 향해 맹공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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