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중국 중앙은행은 월요일 코로나 이후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기업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대출 우대금리가 3.55%에서 3.45%로 낮아졌다고 발표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의 가격을 매기는 데 사용되는 5년 만기 LPR은 4.2%로 유지했다.
두 금리는 지난 6월 이전 인하 이후 현재 역사적으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시중 은행들이 더 많은 대출과 더 유리한 금리로 대출을 허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주요 경제국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금리 상승에 역행하는 중국의 조치는 중국의 성장 깃발로서 경제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화요일 금융기관에 대한 중기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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