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랜드마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30일부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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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랜드마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30일부터 개통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8.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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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보현산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가 완공되어 8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화북면 입석리 산42-2)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통식’과 함께 기념행사로 출렁다리를 출발해 보현산댐 둘레길을 걷는 ‘별빛 트레킹’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국내 2번째 길이 530m이며,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또한 출렁다리 주변에 보현산댐 둘레길(L=2.5km), 수변광장(A=2,600㎡), 부대시설(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을 함께 조성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포함하여 보현산댐 짚와이어, 보현산 녹색체험터,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현산 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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