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1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많은 이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에 함께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수혈용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에 지장을 받아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헌혈행사가 실시 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반드시 필요하여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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