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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한국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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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한국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 열려
  • 임종상 기자
  • 승인 2023.08.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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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적 교류를 통하여 동북아의 상호 발전과 세계 평화를 향해 기여할 "나의꿈"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수상자와 한.중.일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임종상기자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수상자와 한.중.일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임종상기자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이 지난 2일 부터 7일까지 한국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서화 교류전은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이시카와현일중우호협회와 일본스즈시일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조직원원회 주관했다.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회는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 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강창화 제주서예학회 이사장, 최재석 몽오재(夢悟齋) 대표, 양경남 자밀라양 디자이너 주얼리 하우스 대표, 박종연 한중연(緣)문화관 관장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나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국제교류우정상을 수여했다.​

한국의 청소년들의 기량을 뽐내는대상과 금상 작품

올해는 한국이 주빈국으로행사를 주관 했으며 제 14회 교류전은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다.이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3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각자의 꿈을 향해 연대함으로서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의미가 큰 행사다.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나의 꿈’이라는 지정된 주제로 미래 사회에 기여할 각자의미래와 꿈 을 그림과 서예로 표현했다. 이렇게 모인 작품들은 각 국가별로 50점 이상, 총 196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 상징물인 "나의 꿈 "나무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출품한 196점이 한자리에 모였다.@임종상 기자​
대회 상징물인 "나의 꿈 "나무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출품한 196점이 한자리에 모였다.@임종상 기자​

개막식에는 조은옥 조직위원장과 이번 대회의 한국측 대상을 수상하게 된 상이준 용인 석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중일 각국 협회의 대표 취환(曲欢) 회장, 리쉬퀘이(李希奎) 회장, 산바이 미치조(三盃 三千三)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국의 경기도 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격려사가 있었다.

한편, 이 대회는 2011년 중국에서 발의하고 3국이 공동 발족하여 시작됐다. 한중일 3국이 매년 순연 개최를 하고 있으며, 차세대 3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적교류를 통하여 동북아의 상호발전과 세계 평화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원하며 13년째 지속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막식 협찬에는 (주)자밀라양 디자이너 쥬얼리, ㈜오투컴 한봉섭 대표, (주)엠아이티존이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의 연대를 지지하며 아낌없는 후원을 보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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