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대표 김용문 의원)’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대표 김용문 의원)’는 2023 정책 개발 용역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로 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 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청소년의 행복과 관련된 선행연구 검토, 관련 유사 정책 및 시책 사례연구, 영천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및 교수 등의 자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문 대표의원은 “최근 지역발전정책의 패러다임이 경제성장에서 행복증진으로 전환되며 정책의 수립, 집행 및 평가 과정 전반에서 ‘행복’이 주요한 목표이자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관심의 증가에 비해 시·군·구 단위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을 진단, 관련 실태조사를 한 경우는 드문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
“본 연구를 통하여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나아가 영천시 아동·청소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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