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 참가 상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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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 참가 상점 모집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3.08.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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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판매 활로 개척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비대면 판매 확대에 적합한 상점(11개소)을 선정해 온라인 판매 아이템 발굴 및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전통시장 상점으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상점에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 지원부터 온라인 스토어 구축, 상품별 포장 디자인 개발과 밀키트 제작,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스타 상품을 선정해 팝업 스토어 및 프로그램 출연 기회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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