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병곡면 월암마을과 덕평마을에서 한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진료로 오늘부터 시작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 주 2회 관내 27개마을에서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한의과진료실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한의사 등 1개팀 4명으로 구성된 순회 진료팀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고령화에 따른 뇌졸중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침시술등 진료를 실시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