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자, 오는 8월 4일까지 온라인 신청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이 텃밭에서 작물을 쉽게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텃밭재배 기술 교육과 씨앗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텃밭 농원을 분양받아 관리하는 도시민들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배관리 및 수확방법 등의 내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성공적인 텃밭농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준비한 김장채소 5종(무, 배추 등)과 붕사, 친환경 토양살충제를 받아 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희망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텃밭 교육을 받고, 직접 나만의 정원에 작물을 가꿔보는 경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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