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영요원 및 시설 관리요원 배치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물놀이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9~20일 이틀간 공원녹지 물놀이장 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물놀이장 4개소(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진양호공원)와 물놀이형 바닥분수 4개소(물초울공원, 평거녹지, 초장1지구근린2공원, 남가람공원)를 운영 중이다.
이번 장마의 영향으로 물놀이장 휴장이 많았지만 물놀이장 일제 점검을 거쳐 20일 본격 운영해 물놀이장 8개소에는 안전·운영요원 28명과 시설 관리요원 4명을 배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물놀이장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실시간 안전관리를 하고 있고 염소소독과 오존소독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찾아 즐겁고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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